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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상품]정보

11년 자이언트 xtc1, 세심한 스타일의 매력

by 메칸더방구뿡 2010. 11. 9.
  


11년 자이언트 xtc1 의 자세한 스펙이 나왔습니다. 10년 xtc1과 비교를 하는것보다는 10년 xtc0과 비교를 하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11년식 xtc0은 출시 되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xtc 최상위 모델이 xtc1 이되는 것입니다. 자이언트의 11년 주력 상품임에는 확실한 것 같습니다. 세심한 곳 까지도 하나하나 신경을 썼습니다.
 
자이언트 11년 xtc1

디자인은 직접 본 결과 저는 만족합니다. 하지만 모두의 마음을 충족 시킬수는 없는 듯합니다. 올해보다 11년프레임이 조잡해졌다는 소리를 많이 듣네요. 외관상으로도 10년 xtc0과 비슷한 포스를 내품습니다. 굉장히 인기가 많을 것 같네요. 이번년도 역시 비슷한 가격대에 동급인 메리다900d 와의 경쟁이 붙겠네요.

올해는 메리다900d가 자이언트의 후속타에 뒷통수를 맞으며 굉자히 큰 출혈이 있었습니다. 얼마 차이 나지 않는 가격으로 훨씬 앞서는 성능을 내놓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번년도는 메리다 역시 가격을 확내리며 작년에 부족했던 부분을 충분히 채웠습니다. 11년은 과연 어떤 브랜드의 주력상품이 인기를 끌것인지 기대가 됩니다.

프레임

프레임의 만들어내는 기술력은 크게 변한것은 없는듯합니다. 10년과 같은 등급의 프레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실제로 보면  11년식 프레임이 조금더 두꺼운 느낌을 받습니다.

변속레버/ 변속기/ 크랭크셋

변속레버와 변속기 모두 신형 xt입니다. 이제는 30단이 신형 자전거에 왠만해서 모두 달려 나옵니다. 생각만큼 크게 필요하다고 생각은 들지 않지만, 시대의 흐름처럼 어느덧 그 흐름이 넘어왔습니다. 중요한것은 지금 신형 스프라켓 이빨이 부분적으로 마모가 된다면 스프라켓 전체를 갈아야할것입니다. 교체가 불가능한 스프라켓이 아니라 따로 판매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빨만 따로 갈수가 없다는 것이죠. 주의하세요. 하지만 이것도 조만간 해결되겠죠. xt급의 부품들은 항상 든든하네요. 좋습니다



- 신형 폭스샥 리모트입니다. 리모트가 있으면 편한것은 사실입니다. 허브와 그립의 색의 조화까지 저렇게 신경쓴걸보면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저 깔맞춤을 위해서 지름신이 미친듯이 왔다갔다 하기때문이죠-_- 

허브 - 허브는 앞은 자이언트 자체 허브, 뒷 허브는 데오레 허브를 사용하였습니다. 10년 xtc0보다 휠셋의 등급은 내려갔습니다. 자이언트 허브는 알려진바는 없지만 이름을 걸고 만들었으니 열심히 만들었을꺼라고 믿고싶습니다. 허브 깨지면 자이언트 브랜드가 지금까지 쌓아 놓은 것들도 같이 깨지는 상황이, 어쨌든 유명 브랜드 회사들이 자체적으로 허브를 만들어 완성차에 달려 나오는 모습을 자주 봅니다. 조금더 낮은 가격으로 좋은 스펙을 위함이라고 생각합니다.

부품

핸들바과 스템은 크게 달라진 것은 없지만 헤드셋, 브레이크및 변속 케이블 색을 파랑색으로 맞춰줬습니다. 정말 센스있네요.
브레이크는 아비드 일렉서 5입니다. 가격으로 따지면 10년 xtc0에 달려있던 xt 유압 브레이크와 비슷합니다. 브레이크의 성능차이를 논하기는 무리가 있는것 같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브레이크가 다들 있으니까요~ 달라졌다는 사실만 알고 있으세요.

부품

스펙

 안장이 피직안장에서 자이언트 자체 안장으로 바뀌었네요. 10년 xtc0에 달려있던 피직 안장과 비슷한 느낌으로 제작을 하였네요. xtc1이 가격을 최대한 낮추고 좋은 등급을 유지하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한 흔적들이 보입니다. 거기에 세심하게 보이는 색의 조화까지, 정말 미워할래야 미워할수 없는 자전거 입니다. 정찰가는 210만원으로 나와있습니다. 제가 항상 말하지만 정찰제 그대로 주고 사는것은 바보같은 짓이죠? 잘알아보시고 좋은 구매 하시길 바랍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자전거 박람회에서 만난 11년 xtc1
자전거 관련 정보
http://blog.naver.com/c_bike_/
녹색운동자전거 홈페이지
www.aboutbik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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