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 GIANT ) xtc 모델 시리즈 중 가장 최상위 모델인 xtc 0. 정말 굉장히 인기가 많은 제품입니다. 가격대 성능이 거의 최고여서 그런지 2010년을 강타한 모델입니다. 자이언트 xtc 0 11년형 모델은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지만, 11월~12월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10년에 비해 더 좋아질지 그렇지 않을지에 대해서 굉장히 관심이 많네요. 어쨌든 자이언트 xtc 0 모델에 관심을 가지고 있거나 마음에 두고 있으시다면 구입전 알아야할 것들에대해서 적어보겠습니다.
먼저 자이언트는 대만 브랜드입니다. 30년이라는 역사를 아주 잘살려서 세계시장의 중심에 있는 자전거 브랜드입니다. 그중 xtc 시리즈는 자이언트 회사를 이끌어주는 아주 효자 모델들입니다.
부품
자이언트 xtc0 모델은 full xt 모델입니다. (아세라->알리비오->데오레->lx->slx->xt-xtr) 뒷변속기, 앞변속기, 변속레버, 허브, 크랭크, 브레이크 정도면 중요한 부품은 xt라고 보실수 있습니다. 심지어 QR레버(바퀴를 고정시키는 레버)도 XT입니다.
뒷드레일러
변속기 - lx 와 xt 와의 차이를 많이들 궁금해 하시던데, lx 변속기보다 xt 변속기가 아무래도 조금더 부드러운 감이있습니다. lx는 약간 거친느낌도 있지만 xt는 굉장히 부드러운편에 속합니다. 뒷변속기 같은 경우는 xt와 가격 차이가 크게 없기때문에 많이들 lx보다는 xt를 선호하고있습니다. 일반 도로에서는 lx 정도만 되도 충분히 만족하고도 남으실겁니다.
브레이크
브레이크 - xt 브레이크는 약간은 밀리면서 부드럽게 잡히는 스타일입니다. 헤이즈사의 브레이크가 팍팍 서버리는 제동력이라면 xt는 브레이크 레버를 당기는 느낌이 강하며 세밀한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뭐 각자의 장단점이 있기때문에 뭐가 좋다고는 말말씀 못드리겠네요. 따로 구입한다면 앞,뒷 세트 40만원전후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크랭크
크랭크 - xt크랭크, 확실히 좋은 크랭크입니다. 위로는 xtr크랭크, 카본등 최상위 모델을 제외한 크랭크 중 정말 좋은 크랭크라고 생각합니다. 크랭크 같은경우는 운동에너지가 전달되는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성도 중요하고 여러가지로 자전거를 결정하는 중요한 부품입니다. xt 크랭크 같은경우는 일체형 크랭크로서 분리형 크랭크보다 무게나 구름성 bb등이 확실히 좋습니다. xtr보다 더 내구성도 좋다는 의견도 많이 있습니다. 가격은 20만원 중후 반대로 알아보실 수 있는 부품입니다.
휠셋 밑 허브
휠셋 밑 허브 - 허브는 안전과도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굉장히 중요한 부품입니다. 내리막길을 내려오게 되면 50km가 넘게 되는 상황들도 자주 있게됩니다. 여기서 허브를 믿지 못한다면 그런 내리막길을 막 내려올수가 없겠죠. xt 허브역시 가격대 성능이 우수한 허브로 알려져있습니다. 허브로 유명한 것들은 킹, 마빅, 헤이들리등 굉장히 고가의 허브로 보통은 림과 허브와 스포크가 연결된 휠셋으로 판매가 많이 되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휠세은 앞,뒤 세트가 100만원전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xtc0에 달려있는 xt허브에서 업그레이드를 하실려면 다음단계로 허브를 가시고 싶다면 이런 최상위 허브로 가시는게 좋습니다. 어중간한 허브와 교체하지 않아도 될만큼 구름성이나 내구성 괜찮습니다. 보기에는 굉장히 약해보입니다 - -
어쨌든 xt허브에 마빅 317입니다. 림은 마빅회사의 하위 모델입니다. 그냥 마빅이라는 이름만 가지고 만족해야하나요;. 이왕 갈꺼 XT림으로 해주지.. 스포크는 3번을 교차하는 3크로스 방식의 휠셋입니다.
xtc0에 달려있는 xt허브에서 업그레이드를 하실려면 다음단계로 허브를 가시고 싶다면 이런 최상위 허브로 가시는게 좋습니다. 어중간한 허브와 교체하지 않아도 될만큼 구름성이나 내구성 괜찮습니다. 보기에는 굉장히 약해보입니다 - -
어쨌든 xt허브에 마빅 317입니다. 림은 마빅회사의 하위 모델입니다. 그냥 마빅이라는 이름만 가지고 만족해야하나요;. 이왕 갈꺼 XT림으로 해주지.. 스포크는 3번을 교차하는 3크로스 방식의 휠셋입니다.
타이어
타이어 - 타이어는 켄다 스몰블럭이 장착되어있습니다. 스몰블럭 같은경우는 도로와 산 둘다 우수한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잘미끌어지지도 않으며 도로에서의 마찰력 역시 굉장히 뛰어난 타이어입니다. 하지만 비가온뒤 산이나 흙길을 지나가면 스몰블럭 사이에 진흙들이 껴서 빠지질않습니다- - 조심하세요. 그리고 지우개라는 별명이있을정도로 다른 타이어에 비해 빨리 저 블럭들이 지워진답니다.
스펙
이렇게 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xt급의 자전거로가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프레임
프레임 - 자전거의 가장 중요한 프레임을 알아보겠습니다. 자이언트의 프레임은 최고의 프레임을 자랑하는 스페셜라이즈드 회사의 프레임과 비슷한 프레임의 구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프레임은 보통 6061 , 7005 이 2가지의 프레임중 하나로 자전거가 만들어집니다. 6061보다 7000번대로 갈수록 더 강성이 강해집니다. 하지만 7000번대는 강성이 더 강해지면서 더 딱딱해지기 때문에 오히려 mtb를 만들때는 탄성이 좋은 6061을 많이씁니다. 스캇 회사의 프레임이 한때 7005 프레임을 쓰면서 무게와 강도의 2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으려다 딱딱함으로인해 프레임 탑튜브 부분에 균열이 나며 유격이 생기는 현상으로 굉장히 애를 먹었습니다. 지금은 굉장히 잘나오고 있구요^^; 자이언트 프레임은 기존 6061알루미늄 프레임 보다 30%더 강성을 높였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탄성이 조금 줄지만 가볍고 강한 좋은 프레임이 만들어졌네요. 어쨌든 사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점점 얇아지는 저런 프레임은 더 가벼운면서도 강한 프레임으로 만들었답니다. 근데 사실 거기까지는 잘모르겠네요. 그냥 MTB 일반 알루미늄 프레임 비슷한듯.
xtc0 무게 - 10.8kg
기타 부품
안장, 핸들 그립, 변속레버 - 안장은 피직 화이트 안장입니다. 편하게 쓰실수 있습니다. 안장이 잘맞지 않아 스페셜라이즈드 페놈 안장으로 가시는 분들도 많이있더라구요. 저도 페놈을 사용하며 좋은안장이라고 확실하게 느꼈지만, 피직 역시 괜찮은 안장같습니다. 다운힐시나 페달링시에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핸들바와 그립에는 저렇게 자이언트의 글씨와 파란색의 포인트가 추가되어 예쁘게 디자인 되어있습니다. 변속레버와 브레이크레버 역시 xt 입니다.
샥
샥 - 샥은 폭스샥을 사용하였습니다. 스티커 역시 양쪽다 파란색으로 깔맞춤을 했네요. 폭스샥은 선수들도 사용하는 샥으로 굉장히 입증된 샥이죠. 이 폭스샥 하나로도 자이언트 xtc0을 선택할 매력은 충분히 있는것 같습니다. 정말 좋은 샥입니다. 일반 도로에 샥을 잠그고 타지만, 꼭 산이아니라도 인도나 울퉁불퉁한 길에서도 샥을 푼다면 폭스샥의 매력은 확실히 다른 샥들에 비해 넘쳐납니다. 에어샥의 그 부드럽고 탄력있는 느낌은 굉장히 좋습니다.
자이언트 xtc0 화이트 모델
자이언트 xtc0. 하드테일 자전거 최상위 모델다운 부품들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너무나 매력적인 모델이죠. 지금은 화이트 모델까지 나오면서 블루, 화이트 2개의 색을 모두 만나보실수 있네요. 이제 더이상 점점 제고가 없어지고 있는 모델입니다. 산에서의 강인함과 일반도로에서의 부드러움으로 무장한 자이언트 xtc0, 가격이 230만원으로 나와있지만 샵에서 구입을 하면서 200만원안으로 구입하는게 좋으실겁니다. 비싸긴 비싸네요 - - 찾아보면 200만원 믿으로 구입할수 있습니다. 어쨌든 정말 너 거부할수 없구나
구매전이나 자전거 타시는 중 궁금한게 있으면 댓글로 편하게 물어보세요^^
이 자전거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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