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영화 입시학원, 학원, 과외, 연기 학원 어디가 좋은 학원 ? 추천 ? 좋은 선택은 무엇?
연기를 배우기 위해서, 대학교의 연극영화과를 가기위해서 많은 입시생들과 사람들은 연기학원으로 향합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연기학원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연기를 배우고 연습실에서 피땀흘리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피와 땀을 한순간에 무너트려버리는 배움터젼은 여전히 많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과연 현 연기학원의 문제는 무엇이고 연기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은 어떻게 시작을 해야할까요.
1. 예술의 배움에서 가장중요한 것은 가장 좋은 스승을 만나는 것이다.
연기는 일반 학과처럼 책을 펼치고 책에 밑줄을 치며 그 부분을 외우는 학업이 아닙니다. 자신을 만나고 또다른 누군가를 내 몸에 들여보내며 계속 다른 옷을 입는 작업을 합니다. 그렇다면 그런 작업은 어디에서 배울수 있을까요. 사실 자신이 무대에서 그리고 현장에서 몸으로 부딪히며 실수하며 배우는 것이 정말 소중합니다. 어떤일이든 그럴것이구요. 그 가운데 올바른길로 인도할수 있는 엄마와 같은 역을 할수있는 것이 바로 좋은 스승을 만나는것입니다. 예술에서 스승은 자신이 뛰어 넘어야 하는 산이자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길의 방향을 잡아줍니다. 잘못된 스승을 만나면 그 길을 돌아가기는 정말 너무나 힘듭니다.
연기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입시를 위해 잘못된 연기를 배운다면 그 좋지 않은 연기는 자신을 평생 따라다니는 혹이 될 것입니다. 일부 연기학원을 보면 원장선생님은 학벌과 경력이 화려합니다. 하지만 정작 연기를 가르치는 사람은 원장님일까요. 원장님이 그많은 학생을 관리할수없습니다. 그리고 그게 현실이구요. 여기서 조심해야 할 것은 학교를 다니고 있거나, 막 대학만 졸업한 선생님들입니다. 학교에서도 그렇습니다. 사실적으로 연기에 몰두하고 있는 분들은 자기 트레이닝과 자신 작품하기도 바쁩니다. 학교안에서 마져도 학교 작품에 몰입할 시간도 모자랄판입니다. 학교에서는 대충 생활하며 요즘 뭐하냐고 하면 연기학원 강사를 하고 있다고 하는 연기전공 사람들을 수도 없이 봤습니다. 대학생이냐 아니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어디학교가 더좋은 학교냐가 더좋은 사람이 아닙니다. 그가 어떻게 살아가고있나가 가장 중요합니다. 주어진 환경에서 얼마나 인정받고 믿음을 주고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또 연출전공이나 이론전공을 했다고 하는데, 이론전공역시 자신이 연기를 해보지 않고서는, 연기에서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이 힘든것인지는 절대 알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분명 모두가 그런것이 아니고 일부라는 점을 확실히 말하고싶습니다. 학원을 찾아간다면 원장 선생님과의 면담이 아닌 자신이 배울 선생님과의 시간을 충분히 가져야 합니다. 이를 귀찮아 하거나 이상한말만 하는 사람많습니다.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분의 수업을 확실히 본 후에 연기를 배울수있는 곳을 선택해야합니다. 절대 친구나 누군가의 추천으로 그냥 연기를 배우기 시작한다면 돌이킬 수 없는 빈껍데기만 있는 연기를 배우게 될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진실되고 진정성있는 연기를 하기까지 너무나 시간이 오래걸릴수도 있기때문입니다. 자신이 버러야할 것들이 너무나 많아질수있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인물의 옷을 입을때 자신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졌던 습관들은 때로는 약이 되지만 때로는 굉장히 위험한 요소로 작용을 합니다. 그런데 자신이 버려야할 것이 많은 사람인데 새로운 이상한것들을 몸에 익히기 시작한다면 너무나 위험해집니다. 연기를 처음 배울때의 자세와 기본을 탄탄하게 잡아주는, 자신의 색과 갈방향을 제시해 주는 스승을 반듯이 만나길 바랍니다.
2. 연기는 공동작업
연기를 마치 수학이나 영어처럼 1:1과외를 하면 더 빨리 늘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연기는 절대적인 공동작업안에서 행위입니다. 혼자서 모노 드라마를 찍는다 한들, 자신 혼자를 위해 수많은 스탭들이 뒤에서 도움을 줍니다. 그런 과정에서의 연기자의 자세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연기는 말 할것도 없구요. 배우와 배우가 만나는 작업이니까요. 그렇다면 과외는 무엇을 배울수 있는 것일까요.
사실 제 생각으로는 1:1 과외는 절대 비추천입니다. 연기는 누군가 하는 것을 보고 듣는것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리고 오디션이나 입시를 할때는 자신 혼자서 독백을 처리를 하지만 그전까지 찾아가는 과정이나 몸에 익히는 과정은 처음배우는 입장에서 어려울수밖에 없습니다. 연기는 상대방에 대한 배려라는 말이있습니다. 그정도로 상대의 연기를 받아주고 같이 호흡하는게 정말 중요합니다. 그런데 혼자서 연기를 하며 1:1과외로 아무도 없는곳에 소리치는 거짓말부터 다가가게 된다면 굉장히 어려운 과정이 될것입니다. 물론 잘하는 사람들은 믿고 잘합니다. 하지만 처음배우는 분들에게는 지금내가 이게 믿고있는건지 아님 연기를 한건지 뭘한건지 잘모를때도 많이 있습니다. 특히 학벌만보고 대학생들에게 1:1과외를 배우는 학생분들, 정말 이거야 말로 너무나 위험한 작업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최소 2명이상이 되야 그힘을 배로 키워낼수있습니다. 간혹가다 선생님과 연기를 한다고 하는 분들이있는데, 잘한다는 배우들도 자신들이 연기한뒤 모니터를 확인하고 코멘트를 듣습니다. 그것은 자신도 집중하고 빠져들었기때문에 자신의 모습을 체크해야한다는 말입니다. 자신의 모습도 체크하기 바쁜데 상대방까지 하나하나 체크하면서 연기를 봐준다는건 서로에게 너무 힘든 작업이겠죠. 그렇다고 너무 많아진다면 과외가 아니겠죠. 꼭 해야한다면 한선생님당 2~3명안에서의 과외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상대방과 호흡하는 방법, 내연기를 받아주는 사람의 반응을 보면 자신의 연기도 바뀝니다. 이런 과정 하나하나가 앞으로 연기를 해나가는 시간에서 굉장히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절대 혼자서 연기를 몇개월씩 하는 행위는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몇몇 학원들중에 학생들이 낸 수강료를 모아서 그 학원자체에서 공연을 올리는 학원들을 봤습니다. 사실 이런 학원들을 추천합니다. 맨날 연습실에서 똑같은 대사로 몇개월을 하는 것보다 무대에서 관객들이 보는 앞에서 직접해보며 느끼는 것은 입시건 오디션이건 여러가지로 봤을때 확실히 더 좋은 시간이 될것이니까요.
3. 비싼 돈
예술쪽 학원들은 너무나도 비쌉니다. 정말 비쌉니다. 이런현상의 주요원인이 무엇일까요
사실 연기를 하는 사람들은 너무나 많습니다. 그리고 하려고 하는 사람역시 많구요. 이것은 다른 예술분야도 마찬가지 입니다. 미술관을 찾아서 관람하는 사람은 정말 유명하지 않은 미술전시회가 아닌 이상 미술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의 관객일때가 많습니다. 연기 역시 보장된 직업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연기적으로 현장에서의 삶을 포기하고 돈을 모아 연기학원을 내는 곳이 많습니다. 연기를 배웠다고 꼭 전부 배우가 되는것은 아니기때문입니다. 그 많은 연기하던 사람들은 어디로 갔을까요. 물론 수많은 위치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안좋은 악순환이 발생합니다. 연기를 배우고 학원을 차리고 또 그 학생중에 몇명은 학원을 차리고, 또 거기서 연기를 배우고 학원을 차리는, 그중 연기학원은 대표적인 곳입니다. 사람의 감정을 움직이고 보여주는 직업이기때문에 일반 수학 과학을 가르치는 학원보다 더 무서운 것입니다. 이렇게 무분별한 악순환 때문에 연기학원은 많아지고 학생들은 어디로갈지 우왕자왕합니다. 인기높은 학원은 그인기로 인해 학원비를 높이고, 잘안되는 연기학원은 한명한명이 중요하기때문에 학원비를 높이고 있습니다. 마치 대학교 등록금같이 말이죠. 이 거품들어간 비싼돈은 사실 어떻게 할수없는 부분입니다. - -
이왕 비싼돈 내고 할거 위에서 말한것처럼 좋은 환경을 찾는게 가장 중요하겠죠. 그리고 돈이 싸다고해서 무조건 그학원을 선택해서는 더더욱 안됩니다.
4. 유명한 학원 vs 유명하지 않은 학원
역시 이것도 물어보는 분들이 많은데, 이런건 중요한게 아닙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연기를 가르쳐줄 선생님의 삶, 그것이 연기를 배우는 사람의 삶의 질을 바꿔줄것입니다. 특히 현장에서 일하는 선생님을 만나는게 훨씬 좋습니다. 왜냐면 학원에서만 가르치는 분들보다는 훗날을 위해 한마디라도 더 좋은 걸 건질수 있게 해줄게 분명하니까요.
*적은 사람의 선생님이 너무 많은 학생을 가르치는 학원역시 피하세요. 이렇게 너무 유명하고 많은 학원에서 배울바에는 과외가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돈만내고 거의 자신은 봐주지 못하는 시간이 많이 생기니까요<어떻게 보면 가장 안좋은거요>
5. 외모 , 잘생긴 사람 vs 못생긴 사람,
외모는 중요합니다. 하지만 잘생긴 사람과 못생긴 사람이라는 구분은 절대적으로 구분지어지지 않는 말입니다. 특히 배우라는 직업안에서 잘생긴 사람과 못생긴 사람 둘중에 누가 더 유리하냐는 말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분명 초반에는 예쁘고 잘생긴 사람(매력있고)이 끌릴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절대적인것은 아니기때문에 그런걸로 누가더 불리해 유리해라고 하는건 나약한 생각입니다. 만약 정말 그렇게 생각이 된다면, 더 자존심 상해하고 노력하세요. 연기적으로 넘을 수 있을때까지요. 그리고 이야기하세요. 외모가 중요하다. 중요하지 않다. 그렇다면 분명 그말은 영향력이 생기겠죠
잘생기고 못생기고가 아닌, 내면과 외면이 아름답고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꾸밀줄 아는게 가장중요합니다. 그리고 그런 선생님을 만나는건 더더욱 중요하답니다.
6. 대학생이 아닌 배우를 꿈꾸시길.
입시학원을 다니면서 대학생을 꿈꾸는 많은 입시생들이 있습니다. 대학생을 꿈꾼다면, 성적이 좋지 않아 연극영화과를 실기로 가려고, 끼가 조금 있으니까 가는 분들에게는 다른과를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절대 대학생활을 할수 없습니다. 밀려드는 실기과 공연때문에 자기시간도 없습니다. 대학생활을 꿈꾸고 들어가는 분들, 대부분이 학교에서 적응잘못하고 포기합니다.
연기학원을 다니며 연기를 배울때도, 입시연기라는 어설픈 종목이 너무 싫지만, 그런 허황된 연기로부터 시작하지 마세요. 피와땀을 그런 종목에 흘리지마세요. 당신은 연기를 하는, 배우를 꿈꾸는 사람들입니다. 입시라는 건 작은 산도 아닙니다. 그냥 현실에 있는 작은 돌입니다. 지긋이 눌러주세요. 그리고 지금부터 꿈꾸세요. 학생이 아닌 배우를
<모든 건 개인적인 생각이니..>혹시 궁금한거나 질문있으신분은 비밀댓글로 자신있게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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