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로 하나되는 대한민국, 세계 자전거 박람회 2010 경기도 킨텍스에 열렸습니다. 일요일 그 마지막날 그곳을 다녀왔습니다. 자전거를 사랑하고 관심있는 분들이 너무나도 많이 오셔서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자전가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가고 있다는 사실에 너무 기쁘네요. 자전거를 판매하고 개발하는 분들의 노력과 땀을, 그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가진 분들을, 위해 하나가 되는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포스터
들어가는 입구
저는 초대를 받아 초대권을 들고 갔더니 , 종이를 작성하니 이런 부스에서 줄을 서서 목에 걸수 있는 티켓을 건내주었습니다.
작년 삼성코엑스에서 열렸던 자전거 박람회와 비슷했습니다~
작년 삼성코엑스에서 열렸던 자전거 박람회와 비슷했습니다~
입구
들어가는 입구 입니다.
게이트
게이트를 지나갑니다.
자전거 박람회
게이트를 빠져나오면 이렇게 각 자전거브랜드와 회사별로 부스가 마련되어있습니다. 들어가면 눈이 휙휙 돌아갑니다^^
11년식 메리다 900d
직접 박람회를 통해서 메리다 900d를 직접 만나게 되었습니다. 작년의 각진 프레임보다 훨씬 부드러운 느낌을 받았습니다.11년식 폭스샥도 보이네요~ 가장 큰 변화는 역시 크랭크겠죠.
메리다 자전거
검은색화 흰색의 조합을 이룬 메리다가 멋있어서 한장찍었습니다
산타크루즈
산타크루즈 모델입니다. 메리다팀이 쓰는 스메니 안장이 고급스럽게 느껴지네요.
스람 xo 크랭크
스램 xo 크랭크셋 입니다. 색별로 고급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있습니다.
2단 기어라는 점이 생소하지만 써보고 싶은 크랭크중에 하나 입니다.
에르메스 휠셋
에르메스 휠셋입니다. 림과 허브의 색이 너무나 예쁩니다.
휠셋의 진짜 용도를 두번째로 미뤄버리고 디자인만으로도 충분히 탐나는 휠셋이네요.
페달
트루바티브 평페달입니다.
스템
트루바티브 스템입니다. 저기 하얀색 월드컵모델로 스템을 바꿨던 기억이 나네요. 볼트가 티타늄으로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무게의 차이는 느끼지 못했습니다.(볼트가지고^^;) 스템 교환의 중요한 요인은 피팅을 위한 길이와 각도겠죠.
스람 부품
싸이클 부품들입니다.
센츄리온 자전거
센츄리온은 우리 나라에 보급을 위해서 저렴한 가격으로 계속해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드디어 올해 가격을 확 올렸습니다. 작년 비슷한 모델과 비교해 봤을때 너무나 큰 가격 차이를 보인 브랜드입니다. 브랜드의 가치만 보면 나름 오래되었지만 우리 나라에 알려지지 않아 가격으로 살짝씩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결과,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저렴하고 괜찮은 브랜드로 알려져 있지만 올해 부터는 가격면에서도 굉장히 부담이 되는게 사실이네요. 이제 센츄리온이 앞으로 어떻게 그 가격의 공백을 채워갈것인지가 궁금합니다.
fuji 바이크
fuji 회사의 자전거들
헤이들리 허브
hadley 헤이들리 허브입니다. 이 허브 역시 독특한 소리가 나죠.
분리 하기가 킹니나 마빅 회사의 제품 보다 너무나 편하기 때문에 매니아 분들이 있는 허브입니다.
제가 찍어 온 허브는 더 두꺼운 다운힐용 헤이들리 허브입니다.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튼튼해 보이네요.
마그네슘 마구라 유압 브레이크
마구라 마그네슘 유압 브레이크 입니다.
패드와 디스크간의 간격조절이 가능한게 가장 큰 특징입니다. 엄청난 압박의 가격--
11년 마구라 샥
11년식 마구라 샥입니다^^
픽시 바이크
데로사 프레임
알톤 r8
반가운 얼굴인 r8이 보입니다^^
휠셋
멋진 장식용이 되어버린 휠셋
휠러 자전거
스페셜라이즈드 자전거
스페셜라이즈드 자전거들입니다. 역시 개성이 넘치는 프레임들입니다. 마지막 다운힐용은 오토바이같네요ㅎㅎ
분수
분수에서 물이떨어지는데 이렇게 문자로 모양이 변해서 떨어져버립니다.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클래식 바이크 브랜드, 바이크 앤드
굉장히 사람이 많았습니다. 직원과 사장님과도 인연이 있는 샵입니다. 제가 자주 들리는 샵이기도 합니다. 클래식한 자전거들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부품이나 자전거의 강도 보다는 편하고 일상 생활에서의 클래식한 느낌을 살리는 자전거들을 주로 판매합니다. 희귀성이 있는 자전거 들이겠죠. 가격이 많이 내린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지만, 전부 수입을 하는 자전거이기때문에 원가 자체가 굉장히 비싸게 수입이 되더라구요. 앞으로는 프레임만 수입해서 부품을 따로 조립해서 더좋은 부품을 향샹시키겠다고 말했으니 더 발전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고 기대가 되는 샵인 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자전거 샵이네요
3500만원 나무자전거
바이크앤드에서 취급하고 있는 3500만원짜리 나무 자전거입니다. 휠셋이 젠티스, 정말 고가의 휠셋이네요. 하지만 크랭크가 가격에 비해 안습이긴합니다. 나무 프레임..한번 타보고 싶지만 너무 비싼나머지 그냥 멀리서 손만 뻗어봅니다--
전기 자전거(접이식)
전기 자전거 입니다. 저기 초록색에 키를 꽃아서 오토바이처럼 전기를 가동시킵니다. 저렇게 접이식이 되어집니다.
전기 자전거(펼친 모습)
펼친후 키를 꽃은 모습입니다. 예쁘죠?
엄복동님 자전거
대한민국의 자전거 영웅 엄복동님입니다^^ 너무나 자랑스러운 자전거, 저 자전거를 우리집 방안에 두고 싶은 게이지가 마구 올랐습니다. 너무나 의미있는 자전거를 전시해 놓았다는 것은 정말 좋은 아이디어같네요
시마노
자전거 시장의 부품을 거의 다잡고 있는 시마노 입니다. 포스가 역시 확 느껴지더군요.^^ 시마노 부스 앞입니다.
시마노 안에 전시 되어있던 자이언트 xtc 카본 모델
풀 xt 모델에 카본 프레임입니다. 파란 폭스샥이 껴져있던 모델입니다.
뭐하나 손댈것 없이 색과 등급의 조화가 잘이루어진 자전거입니다.
신형 xtr 세트
30단 신형 xtr 자전거 세트입니다. 크랭크와 저멀리 보이는 브레이크의 디자인이 확 변했습니다.
자전거를 시승하는 가족
오토바이같은 자전거죠? 앞에 바퀴가 2개입니다. 가족이 이렇게 함께와서 시간을 즐기는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부품
이스템은 이렇게 핸들바를조이는 부분의 색을 임의적으로 고를수 있습니다. 아주 예쁜 디자인으로 만들수 있겠네요.
자전거 광고판
너무 멋있는 자전거 광고판입니다.
자이언트 XTC1
이번년도는 XTC0 이나오지 않고 XTC1이 최상위 모델이라고 자이언트가 발표했죠. 이번년도 XTC 최상위 모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작년이 흰/파 였다면 이번년도는 검/파 색의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너무 멋지네요.
자이언트 카본 모델
검/빨 의 너무 예쁜 디자인에 좋은 부품들로 꽉차있는 자전거 입니다. 가겨은 280만원으로 나와있었습니다.
카본 프레임 입니다.
킨텍스의 모습
검/빨 의 너무 예쁜 디자인에 좋은 부품들로 꽉차있는 자전거 입니다. 가겨은 280만원으로 나와있었습니다.
카본 프레임 입니다.
킨텍스의 모습
자전거 관련 정보
http://blog.naver.com/c_bike_/
녹색운동자전거 홈페이지
www.aboutbike.net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힘쓴 모든 사람들 그리고 그자리를 빛내주었던 자전거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
우리가 이 축제의 주인공이였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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