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감독 : 신조 타케히코
주연 배우 : 미야자키 아오이 , 타마키 히로시
순수한 진실, 사랑. 누구에게나 심지어는 식물 사물 모든것에는 사랑이 필요하다. 사랑을 하고 사랑을 받는 것은 우리가 태어난 것 같이 당연한 것이다. 그러나 아이러니 하다. 가장 필요하지만 가장 행복한 감정이지만 가장 당연한거지만 가장 어렵다.
이 영화는 우리가 많이 보고 듣던 이야기에서 많이 벗어 나지 않는다. 어떻게 보면 어디선가 봤던 뻔한 기본 틀안에서 약간의 어긋나는 감정들과 사건들로 이어간다. 일본 사랑 영화를 보면 대단한 사건을 말하지 않는 작품이 눈에 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부분에서는 항상 유치한 장면들이 자주 등장한다. 하지만 너무나 뻔뻔하게 그건 유치하지 않다고 오히려 눈을 똑바로 뜨고 보는 이들에게 반항한다. 어디선가 본 이야기가 아니라고 이게 진짜 아름답고 슬픈 사랑 이야기라고 한다. 누군가는 분명 유치하고 재미없고 뻔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지만, 그 유치함이 우리의 마음을 적신다. 주위를 둘러보라 사랑의 본질은 유치하다. 다만 널 사랑하고 있을 뿐이라고 말이다
첫만남
생애 단 한번의 키스
단 한번의 사랑
서로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인정하는 순간 그 힘은 배가 되는것. 하지만 모든일이 나를 기다려주지 않는다. 이 영화도 우리에게 사랑을 할수 있는 힘과 용기를 가지라고, 옆에 누군가가 있다면 행복함을 만끽하라고 이야기한다. 지나가는 이번 겨울의 단 한번의 사랑을 하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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