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메칸더입니다. 국립극단은 이번년도 90프로의 외국 연출가들을 앞세워 작품들을 올렸습니다. 한국 연출가들의 부재도 존재하지만 역량 있는 연출가들을 키워내고자 하는 투자와 믿음도 부족한 현실입니다.
11.13일까지 명동예술극장에서 올려지는 더 파워를 보러 갔습니다. 친절하지 않은 연극임에 분명합니다. 하지만 불친절하다고 해서 나쁜연극은 아닙니다. 오히려 상상하며 관객들이 스스로 고민하게 하는 연극은 분명한 파워를 갖게 됩니다. 연출가와 작가가 생각하는 세계관과 인간사회의 구조들이 풍자적으로 풀려가는 더 파워..우리나라 지금 사회에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궁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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