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way1 [마이 웨이]MY WAY, 화려함에 미쳐버린 감독의 패잔병 같은 영화 한국 영화의 가장 큰 힘은 무엇일까요. 좋은 시나리오? 훌륭한 감독? 멋진 배우? 아닙니다. 바로 무긍무진한 가능성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어떤 나라의 영화보다고 기대가 되는 것이 바로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영화입니다. 강제규 감독의 인생을 걸었다는 2011년 마지막을 장식할 최고의 기대작 MY WAY 가 개봉을 했습니다. 강제규 감독님이 인생을 걸어버린 영화. 가능성을 믿어 보기에는 너무 두려웠던 걸까요. 태극기 휘날리며에 전쟁과 싸움에 미쳐버린 장동건의 모습이 이 영화를 찍던 강제규 감독님의 모습과 디졸브 되며 스쳐 지나갑니다. 절대적으로 개인적인 리뷰 입니다~부디 너그러운 마음으로 읽어주세요! 스포성이 강하기 때문에 안보신 분들은 조심해주세요! 뮤직 비디오에나 나올 법한 진부한 캐릭터. 준식(장동건.. 2011. 12.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