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만 폴란스키1 유령작가 < 보고싶어 하는 유령, 보이지 않기를 원하는 인간 > 유령작가 유명한 정치인 '아담 랭'(이완 맥그리거)의 자서전 책을 쓰던 한 작가가 의문의 죽음을 맞이하며 영화는 시작된다. 그 죽음으로 이완 맥그리거는 큰 돈과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아담 랭'의 유령작가가 되는 기회를 맞이한다. 그렇게 시작한 '아담 랭'의 대필작가이자 그의 유령인 이완 맥그리거는 이 정치적인 싸움과 전 유령작가의 죽음에 의문을 가지기 시작하며 음모를 알아내기 시작한다. 영화를 끝까지 봤지만 나는 정치적인 사실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정치적 음모에 대해서는 그리 궁금하지도 알고 싶지도 않았다. 단지 유령작가가 저 꼬이기 시작하는 거미줄안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지가 가장 큰 관심사였다. 스펙타클하고 화려한 씬과 엄청난 난타전을 눈으로 볼수 없는 영화이지만 정치와 사회 .. 2010. 9.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