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석1 황해, 영화관으로 건너간 모두가 너를 쫓는다. '추격자'나홍진 감독, 하정우 그리고 김윤석이 다시 뭉쳤다. '황해' 1. 택시 기사, 어디든 가주세요. 영화에서 감독을 제외하고 배우만으로도 영화의 매력과 포스를 느낄수 있는 작품들이 있다. 바로 '황해'의 김윤석, 하정우, 그들이 그렇다. 나홍진 감독이 극찬을 하며 손끝까지도 연기를 한다는 김윤석, 그가 캐릭터를 소화해내는 능력은 연기 그 이상의 삶이 묻어 있다. 그들의 얼굴에 비춰지는 삶 그리고 들리는 감정의 소리 하나하나는 보는 우리들의 마음속으로 파고들기 충분했다. 빚더미를 안고 택시기사를 하며 살아가는 구남(하정우), 하루하루 마작과 도박으로 살아가며 별 의미없는 시간을 흘려보내고 있다. 그런 그에게 빚을 갚고 도망간 아내를 찾을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바로 연변에서 개장수를 하며 큰세력을.. 2011. 1.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