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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여행]자전거 오르다

명지산 라이딩 코스, 오뚜기령을 넘다.

by 메칸더방구뿡 2011. 10. 18.

 안녕하세요. 메칸더입니다. 날씨가 추워지지만 정신은 오히려 깨끗해지는 것 같네요! 명지산 mtb 코스를 다녀왔습니다. 사실 정확히 이야기하면 강씨봉을 지나 오뚜기령을 넘은 것입니다. 보통은 제가 탄 코스의 반대 반향으로 예비군장이 있는 쪽으로 가서 명지산 방향으로 코스를 타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mtb 코스 명지산,  오뚜기령 코스



 



지하철로 경춘선 가평역, 청평역에 하차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가평역 하차!





 

오늘 제 사진 속 모델이 되어 줄 동료입니다-_- (저작권은..밥 한끼로)




 

산에 물이 많아서 들빠(들고 빠르게 이동ㅎㅎ)를 많이 했습니다.

그냥 타고 쉽게 넘을 수 있는 물도 여러군대 있습니다.




 

자전거도 좀 쉬어야겠죠 *.-



 

힘들어서 혀를 내민 보습 연출(이해해주세요-_-)



 

이놈의 돌. 돌이 너무 많습니다.! 머리가 아플 지경



 

나침반이 있는 유용한 중국산 벨ㅎㅎ





물이 굉장히 차갑습니다.



 

이런 곳은 다운힐도 위험하겠지만, 업힐은 거의 불가능 같아 보이더군요





또 혀..헥헥




 

오뚜기령 정상입니다!!야호!





 

정말 산이 유난히 많아 보이던구요




 

끝없는 돌맹이들



 

포천쪽으로 내려온 뒤, 청평역쪽으로 가는 길, 현리쪽 소머리 국밥 집입니다.
맛도 좋고 주인 아주머니가 친절하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가격은 7000원으로 싼 가격은 아니지만 맛있습니다~




 

청평역으로 가는 길에 저렇게 비어이는 방가로들이 많았습니다.





 


MTB 코스 명지산 라이딩 . 오뚜기령 넘기

체력 : ★★★
기술 : ★★★★★

 체력도 중요하지만 돌맹이가 굉장히 많습니다. 다운힐 할때나 업힐할때 난이도 있는 집중력이 필요했습니다. 특히 다운힐 할때 브레이크를 급하게 잡지 마시고 오히려 어느 정도의 속도를 유지하며 지나쳐버리는 것이 덜 위험하답니다. 브레이크를 갑자기 잡게 되면 위험할 수도 있으니 충분히 연습을 하신 후에 타시는 걸 권장해드립니다~

어쨌든 연인산 이후 오랜만에 가평산을 또 다시 찾으니 너무 기분 좋은 하루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자연과 함께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