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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예술☆/[공연]기억하기39

이해인 - 어느날의 커피 - 어느 날 혼자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허무해지고 아무 말도 할 수 없고 가슴이 터질 것만 같고 눈물이 쏟아지는데 누군가를 만나고 싶은데 만날 사람이 없다 주위에는 항상 친구들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날 이런 마음을 들어줄 사람을 생각하니 수첩에 적힌 이름과 전화번호를 읽어내려가 보아도 모두가 아니었다 혼자 바람맞고 사는 세상 거리를 걷다 가슴을 삭이고 마시는 뜨거운 한 잔의 커피 아! 삶이란 때론 이렇게 외롭구나 이해인 ------------------------------------------------------------------------- 삶이란 때론 이렇게 외로운거 같습니다. 마음으로 스며들어 입가에 작은 미소로 번져지는 글입니다. 2010. 9. 11.
신림의 전설, 순대촌 백순대 + 아이스베리 팥빙수 조합 신림 순대촌 백순대 + 아이스베리 백순대를 시키면 순대를 찍어 먹을 양념장과 단무지 그리고 콜라+사이다 1명씩을 서비스로 줍니다. 1인분에 6000원 기름기가 있지만 바삭하고 가끔 먹으면 맛있어요^^ 남자2명과여자1명이서 2인분 시켜서 배불리 먹었습니다~ 먹고 나서는 신림역쪽으로 나오면 있는 아이스베리에서 과일 빙수로 느끼함을 쫌 달래주면 기분 최고에요^^ 아이스베리에서 먹은 과일 빙수와 새로나온 검은콩 빙수~ 검은콩 빙수는 팥을 저렇게 주더라구요~아몬드도 살짝 들어가 있고~ 너무 맛있습니다! 2010. 9. 5.
대만 타이페이, 행복한 시간을 그리다 대만 타이페이, 링동예술대학과의 워크샵으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연극,영화,만화,미술하는 사람들 그리고 일본,필리핀에서 각각 모였습니다. 특별한 것은 없었지만 한국의 이미지를 위해 최선을..^^ 대만에는 2층 버스가 참 많았습니다. 근데 별다른건 없습니다-_-그래도 우린 꼭 2층으로! 자유롭게 여행을 하러 간게 아니여서 아쉬움도 있었지만, 열심히 작업하고 함께 교감하고 왔습니다. 한국의 좋은 이미지와 한국 사람의 장점을 많이 보여주고 오고 싶었지만 잘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때 함께 갔던 친구들은 지금도 함께 너무나 친하게 지내고 .. 2010. 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