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민배우1 연극 개를 데리고 사는 여자, 관객과의 대화까지 안녕하세요 메칸더입니다. 2018 제8회 서울래연극제에서 올려진 연극 가 끝난 뒤 관객과의 대화가 이어졌습니다. 놓칠 수 없기에 바로 착석! 이전에도 작품을 관람했던 관객분이 다시 바뀐 장면들에 대해서 질문하자 박경식 연출님의 대답으로 시작 되었습니다. 관객 : 작품이 바뀐 것 같다. 무엇이 바뀐것인가요? 박경식 연출 : 이전 작품은 내가 원하는 방향과 주제로만 각색했다. 하지만 작품을 이어나가면서 원작을 더 담고 싶었다. 그런부분들이 녹아들어간 것 같다. 관객 : 아내역을 연기했는데 남편이 자신의 잘못을 미안하다고 사과 할 때 그것이 그를 용서하는데 도움이 되었나요? 황지영 배우 : 저도 결혼을 했기 때문에 저의 남편과 이런 상황이 생겼을 경우를 생각해봤다. 하지만 나의 이야기라고 접근하니 결론이.. 2018. 11.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