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야 마이크 boya +캐논 100d 개봉기

안녕하세요. 메칸더입니다. 보야 마이크를 직접 구매해서 캐논 100d에 달아 봤습니다.

구성품은 아주 단조롭지만.. 저 윈드 가드 털이 2만원의 저가형에 들어가 있다는 게 놀랍습니다!털의 재질도 그렇게 나쁘지는 않으나 생각보다 초반에는 털이 계속 빠진다는 거 알아두세요!

캐논100d에 장착한 느낌입니다. 채결은 아주 쉽게 되어있지만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는 재질이 조금 아쉽네요. 완충을 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으나..이 가격에 너무 많은 걸 요구하면 그게 바로 욕심

소리를 빨아들이는 마이크의 입구! 약간의 녹이 보이기는 하나 저는 크게 신경을 쓰는 타입은 아니라 넘어가지만..신경쓰이는 분들은 기분이 나쁠 수도 있겠네요.

핸드폰과 카메라를 연결하는 잭과 파우치입니다!

윈드 가드의 위력은..제가 야외에서 사용했을 때 바람 소리나 퍽퍽 거리는 소리를 어느정도 잡아준다 정도였습니다. 마이크보다 더 성능이 좋은 거 같습니다😆

털을 끼지 않은 모습이 저는 개인적으로 더 심플하고 좋은 것 같아요. 실내에서는 이렇게 사용을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카메라로 보야 마이크의 성능을 확인했을때..실내에서는 아주 미세한 차이 정도였습니다. 컴퓨터로 이동해서 확인해보니 분명히 마이크를 한 영상이 깨끗하네요. 하지만 엄청난 차이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건 분명하네요! 생각보다는 아주 작은 차이지만..영상을 찍을 때는 무조건 낍니다. 혹시 모르는 마음의 위안과! 카메라에는 분명 마이크가 굉장히 약소하니..도움이 될 것이라는 믿음으로요!😗 가격대가 착한 보야 마이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