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3 3D
이제 영화도 3D의 시대가 성큼 다가왔습니다. 최근 본 영화 2편이 모두 3D였다는 사실.. (쿵푸팬더2 3D)
트랜스포머3 역시 3D가 정말 기대되는 영화로 이날을 얼마나 손꼽아 기다려왔는지 모르겠습니다. 범블비와 옵티머스의 귀엽고 멋있는 액션을 감상하기 위해 바로 영화관으로 고고씽!
악당
이번 트랜스포머3 에서는 정말 많은 양의 악당?과 다양한 로봇이 등장합니다.
정말 강할 것 같은 녀석들도 생각보다 잘 싸우지는 못하더군요.
정말 강할 것 같은 녀석들도 생각보다 잘 싸우지는 못하더군요.
범블비
범블비와 주인공과의 우정이야기는 언제봐도 훈훈합니다. 남자들에게는 누구나 가지고 있는 로봇과의 우정에 대한 로망!
하나의 도시로 밀려든 악당들로 인해 다양한 볼거리를 볼 수 있습니다. 거대한 저 함선만 봐도 감이 오시나요?!
특수 촬영
개인적으로 저는 인간들의 고공침투 장면들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특수촬영의 완성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역시라는 말이..
새로운 여자 주인공
로지 헌팅턴-휘틀리
로지 헌팅턴-휘틀리
새롭게 등장하는 여자주인공, 모델출신이라는 이 여주인공. 그저 바라만 보고 있지..꿀꺽
총평
장점
1. 많은 로봇의 등장과 파괴되는 도시의 건물들의 볼거리가 충만함
2. 1,2편을 보지 않고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스토리 라인
3. 3D의 재미를 충분히 살릴 수 있는 이야기와 영상
4. 인간들과 로봇의 우정을 조금 더 부각시켜 감정을 살짝 건드림.
단점
1. 단순한 이야기
2. 초반부에 탄탄한 스토리라인이 뒤로 갈 수록 무너지는 느낌이 듬.
3. 오히려 로봇들의 전투장면이 생각보다 크게 화려하지는 않음(부서지고 무너지는 장면들에 포커스가 집중된 느낌)
4. 여자 주인공의 그 와중에도 높은 구두를 신고 뛰어다니는 아쉬운 연기력.
배우라기 보다는 그냥 섹시한 여성을 상징한다 정도의 느낌.
5. 전체적으로 보여지는게 중요한 영화이긴 하나 충분히 감정적인 부분을 어루만질 수 있는 요소들을 많이 살리지 못함
3편의 기대감이 컸습니다. 그 큰만큼 채워졌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게 문제였나..
기대하고 생각한 만큼이 눈앞에 있으니 이 아쉬움이 뭔지 굉장히 밀려들었습니다.
내가 기대하고 예상한 것이 아닌 뭔가 새로운 한방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어쨌든 그래도 당분간은 이 트랜스포머의 로봇들이 눈앞을 아른거릴 것 같습니다^^
기대하고 생각한 만큼이 눈앞에 있으니 이 아쉬움이 뭔지 굉장히 밀려들었습니다.
내가 기대하고 예상한 것이 아닌 뭔가 새로운 한방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어쨌든 그래도 당분간은 이 트랜스포머의 로봇들이 눈앞을 아른거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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