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투 더 와일드 < into the wild >
자신의 대학교 졸업선물로 새 차를 선물하려는 부모님에게 , 자신이 원하지도 필요하지도 않는 새차가 왜 자신에게 선물인지 이해를 못하는 한 남자( 에밀 허쉬 ), 그는 의무적인 생활과 자신의 삶을 알기 위해 모든 것을 놓고 야생으로 떠난다.
야생에서 그는, 무엇을 배우고 살아가고 있을까. 그를 보고 있으면 정말 행복한 삶이 맞을까라는 의문도 든다. 야생에서 그는 정말 약한 인간 한명이고, 동물이다. 대자연 앞에서 한명의 인간은 그냥 아무것도 아닌 존재다. 인간세상에서의 죽음보다도 미약하다.
그는 가장 중요한것은 돈도,사랑도,명예도 아닌 진실이라고 말한다. 진실은 무엇일까? 사랑의 진실, 내가 지금 진짜 사랑을 하고 있는 것일까? 돈이 필요한 진실은 무엇인가, 진실은 어딘가에서 항상 나를 지켜보고 있는 것 같다.
모든 것을 놓고 싶을때 이 영화의 기억을 찾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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