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171 연극 운명 / 국립극단 근현대희곡의 재발견 프로젝트 안녕하세요. 메칸더입니다. 국립극단에서는 전예술감독님부터 올해 바뀐 예술감독님까지 이어서 근현대희곡의 재발견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연극의 희곡을 이 시대에서 끊임 없이 공연으로 올린다는 것은 여러가지로 의미있는 작업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번에 올린 작품은 윤백남 작가 /김낙형 연출의 연극 운명입니다. 프로그램북을 이렇게 신문느낌으로 만들어 무료로 배포했습니다. 무료는 늘 기분이 좋네요^^ 미국에 있는 신랑 조선에 있는 신부, 사진만 보고 혼약 큰 낭패. - 매일신보 기사, 1915년 속.았.다. 사진보다 족히 십년은 늙어 보이는 남자가 정말 내 남편이란 말인가. 아버지 등쌀에 하와이로 시집 온 메리에게는 우울한 결혼생활이 기다리고 있었다. 유일한 행복이라면 옛 연인의 편지를 읽.. 2018. 9. 17. 이전 1 다음